새론오토, 1Q 영업익 38억..전년비 34%↑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11.05.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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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 (3,840원 ▼35 -0.90%)(대표 서인석)는 30일 1분기 보고서를 통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영업익이 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362억원, 당기순익은 28억원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자동차 산업 호황 지속으로 국내외 제품 수주가 대폭 확대됐고,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중국 베이징 법인의 손익구조 개선이 실적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석 대표는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제품 수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는 IFRS 도입으로 실적증가와 함께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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