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만화 제작자 맷 그로닝과 손잡다

머니투데이 이명진 기자 2011.05.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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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티셔츠, 캔버스백 등 총 12가지 협업아이템 출시

ⓒ꼼데가르송ⓒ꼼데가르송


제일모직 (0원 %)의 복합문화공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플래그십스토어가 ´심슨네 가족들´로 유명한 만화가 맷 그로닝(Matt Groening)과 함께 제작한 티셔츠와 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과 맷 그로닝이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은 남녀 티셔츠 10가지 종류와 캔버스 백 2가지를 비롯, 총 12가지 아이템이다.



콜라보레이션(협업)제품들은 ‘Binky’& ‘Sheba PLAY(빙키 앤 시바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8일 파리를 시작으로 전세계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론칭, 판매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협업)은 1977년 처음 발표된 맷 그로닝의 주간연재만화 ‘Life in Hell(지옥 같은 삶)’에서 착안했으며, 12가지 각각의 아이템에는 만화의 주인공인 ‘Binky(빙키)’와 ‘Sheba(시바)’를 비롯, 만화 속 다양한 캐릭터가 꼼데가르송의 PLAY라인 로고와 함께 유머러스하게 디자인돼 있다.



전세계 8개 꼼데가르송 스토어(파리, 뉴욕, 베이징, 홍콩, 방콕, 싱가포르, 런던 도버스트릿마켓 및 서울)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가방 15만원, 티셔츠는 15~18만원, 롱슬리브 티셔츠는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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