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브랜드 로고가 찍힌 계란이 올라간 국수, 수타면으로 만든 짬뽕 등 종류도 다양하다.
넉넉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려, 한끼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다. 약간 매콤한 맛의 커리 소스에는 27년 전통을 이어온 델리만의 비법이 담겨있다.
육수 역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끝 맛이 깔끔하다는 평이다. 또한 매운 맛을 3단계로 나눠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어린이나 여성고객들을 위한 ‘화이트짬뽕’도 구성되어있다.
망향비빔국수(www.manghyang.com)는 국수전문 블루밀에서 특수제조공정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을 소개하고 있다. 블루밀은 지난 90년 회사창립이후 당면을 전문적으로 제조,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 프랜차이즈 본사에 국수 납품을 주 목적으로 신시스템을 도입 반죽공정의 차별화를 통해 독특한 맛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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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멘 전문점인 하꼬야(www.hakoya.co.kr)는 일본 유명라멘집 100곳중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입맛의 라멘을 개발, 독특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라멘의 열기가 뜨거워지면 지속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면요리는 이제 더 이상 간단하게 한끼식사를 때우는 메뉴가 아니다”며 “각각의 특색과 맛을 담은 면요리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주면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