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신도시에 국민임대 1352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5.09 09:46
글자크기
↑파주신도시 A19-1블록 국민임대주택단지 조감도↑파주신도시 A19-1블록 국민임대주택단지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신도시 A19-1블록 내 1352가구 규모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A18-1블록, A17블록 등과 함께 의무임대기간후 무주택자인 임차인 등에 감정가격으로 우선 분양전환된다.

임대조건은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74㎡는 임대보증금 6600만원에 월 임대료 37만원, 84㎡는 임대보증금 7100만원에 월 임대료 41만원 등이다. 입주시기는 오는 11월 예정.



신청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며 다자녀가구·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기관추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구분해 받는다. 일반공급 신청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부동산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682만원 이하 자산보유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6월30일까지 LH파주사업본부 주택전시관에 분양사무소를 설치해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실시하며 주택에 대한 정보는 사이버 모델하우스(www.paju-lh.or.kr, 5월 9일 오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A19-1블록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광장·주민운동시설·놀이터·인포넷 등의 시설을 설치했으며 가구 내에 비데, 음식물 탈수기, 씽크용 절수기 등을 제공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