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4일 오후 1시30분 청사 강당에서 '미래 교육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어린이상을 수상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6학년 재학생 128명이 모여 '내가 교육감이라면'이라는 가정 아래 '폭력없는 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확대방법' 등 정책안을 놓고 토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5일 도립공원 야구장에서 경찰 카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을 선보인다. 학교 주변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과의 친밀도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소방관, 교사, 미술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시교육청도 사생대회를 겸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현직 교사 밴드의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