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한-EU FTA, 4일 처리 최선 다하겠다"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11.05.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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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를 오는 4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한-EU FTA, 4일 처리 최선 다하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5월 임시국회를 열어서 한-EU FTA를 처리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5월 국회 소집요구서가 제출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지막 고민거리는 대·중소기업상생법인데 적용 범위를 1km로 적용 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며 "정부에서는 7월 1일 한-EU FTA 발효 전에는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국회는 국민을 위한 곳이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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