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 어울림' 84㎡ 1순위서 16대 1로 마감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1.04.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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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분양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 어울림' 아파트 전용 84㎡형이 최고 16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다만 대형 주택형은 미달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옥수 어울림'에 대한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84㎡형은 최고 16대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하지만 128㎡형은 6개 타입 중 128.53B 1개 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미달됐다.



'옥수 어울림'은 84~128㎡ 297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부터 2500만원까지 한강조망, 동호수에 따라 다양하다. 2012년 1월 입주하며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미달된 물량은 이날 2순위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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