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22 부동산대책'으로 내놓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또 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렇게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보이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도 꽁꽁 얼어붙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4월 19일 기준)는 1월 7천여 건(7324건)에서 매달 급격히 줄고 있고,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선 서둘러 대출을 회수하면서 결국 지난해 말 건설업계 PF 대출 연체율이 25%로 1년 새 두 배 넘게 급증하고, 이렇게 PF 대출 상환 압박에 시달리는 건설사를 돕기 위해 금융권에서 10조 원 안팎 규모의 민간 '배드뱅크' 만들기로 했는데..
건설ㆍ부동산 시장에 예고되고 있는 지각 변동. 부동산 주요뉴스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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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금) 16:20 (금) 21:00 (토) 14:00 (일) 15: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김주연 앵커
출연 : 부동산부 홍혜영 기자
연출 : 김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