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두번째 '따뜻한 金心'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4.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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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요일의 점심, JW중외제약 참여

↑ JW중외제약 직원들이 2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JW중외제약 임직원 500여명은 혈액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br>
↑ JW중외제약 직원들이 2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JW중외제약 임직원 500여명은 혈액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JW중외제약 (30,750원 ▲400 +1.32%)(대표 이경하)이 22일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금요일의 점심’ 기금 모금행사에 다시 한 번 동참했다. JW중외제약은 2007년 이어 이번에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참여했다.

JW중외제약은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열고,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임직원 500여명이 성금을 모았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행사 취지를 알렸다. 또 본사 7개 모든 층마다 포스터를 붙이는 등 ‘금요일의 점심’ 모금 행사를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 참여한 나용선 JW중외제약 사원은 "비록 점심 한 끼의 값이지만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사)한국혈액암협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JW중외그룹은 장애인 및 문화, 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W중외그룹은 세계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매달 한 차례씩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광명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시각장애인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그룹 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본사와 공장 직원들로 구성돼 있는 봉사동아리에서는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공장 인근지역의 동광원, 우만복지회관(지체장애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목욕, 청소지원 등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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