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이폰3G, 2009년 3GS, 지난해 6월 아이폰4까지 4종의 판매량을 합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심코(asymco)에 따르면, 삼성에 대한 특허권 침해 소장에서 애플은 지난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8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팟 터치의 경우 6000만대가 아이패드는 1900만대를 판매했다는 것이다.
애플 아이폰 1, 2, 3세대
특히 아이패드의 판매량은 놀라운 수치다. 아이패드2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3월 1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고 기타 해외국가는 25일 시판에 들어간 가운데, 사실상 1세대 아이패드 판매가 신모델 출시 소문으로 주춤했던 것을 감안하면 420만대는 상당한 판매량이다. 판매량의 대다수는 아이패드2로 추정된다.
그러나 해당 분석가는 1분기 자신이 추정한 아이패드의 판매량 730만대라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애플이 3월중 언제인지 시점을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로 추정하고 있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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