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15,800원 ▼270 -1.68%)(회장 김종훈)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한미글로벌주식회사(HanmiGlobal co)'로 사명을 변경하고 18일 새로운 기업심벌을 공개했다.
새로운 사명을 '한미글로벌(www.hmglobal.com)'로 결정한 것은 2015년 경영비전인 '글로벌 탑 10 건설사업관리 기업(Global Top 10 CM Company)'으로 도약을 위해 독자적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해외선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해 세계시장에서 '한미글로벌'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단초로 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미글로벌의 경영목표는 CM을 국내에 도입한지 15년 만에 선진기술력을 국내에 정착시키고 이를 해외에 역수출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순수한 기술용역서비스 매출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