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통신서 공짜·무제한 있어서는 안될 일"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1.04.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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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통신에서 공짜나 무제한 등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13일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사업자들도 공짜, 무제한 등을 마케팅에서 쓰지 않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여기에 맛들인 소비자는 없애려는 것은 반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10% 이용자가 전체 트래픽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중계를 보는 것 등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이파이 공동이용과 다량사용자 제한 등에 대해서는 "시민의식과 사업자 경쟁 완화 등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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