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400억원 펀드 조성해 협력사 지원

박동희 MTN기자 2011.04.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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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960원 ▼55 -1.37%)이 4백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협력업체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우건설은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협력회사 금융지원 협약식을 갖고 상생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펀드는 대우건설의 자체출연금 100억 원과 우리은행의 출연금 300억 원으로 조성됩니다.



협력업체들은 상생펀드를 통해 담보없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이외에도 협력업체에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비율을 늘리고, 경영자문과 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상생경영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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