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무료 세무 상담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1.04.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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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69,800원 ▼1,100 -1.55%)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세무상담 및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2010년 종합과세 금융소득 금액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과 거래하지 않은 고객이라도 가까운 영업점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3월말까지 증여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도 연중 내내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배우자 또는 자녀, 손자 명의로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증여하고자 할 때 증여세 신고에 대해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한국투자증권에 자산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과 아임유(I'm You) 또는 프로핏(profit) 서비스 가입고객, '한국투자네비게이터 아이사랑 펀드'에 1500만원 이상(미성년자)·3000만원 이상(성년자) 가입한 고객이다.

이 외에도 상속, 증여, 부동산 등 세무와 관련된 상담을 외부 세무법인과 업무 제휴해 무료로 세무상담 및 절세 세미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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