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브랜드대상] 이천 쌀밥과 도자기를 한 번에, 이천 한정식 ‘거궁’

머니투데이 2011.04.04 11:19
글자크기
▲식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이천 한정식 전문 ‘거궁’<br>
▲식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이천 한정식 전문 ‘거궁’


우리나라에서 쌀이라고 하면 바로 이천 쌀을 손에 꼽을 수 있다.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이천쌀은 조선시대부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미로 유명했다. 적정 온도 범위 내에서 기온이 타지방에 비해 다소 낮으며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결실이 잘 되는 이천의 벼는 재배 시 물의 대부분이 지하수라서 밥맛을 좋게 하는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천시는 쌀 외에도 한 가지 더 유명한 것이 있다. 바로 이천 도자기. 도자기 마을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이천에는 고령토와 같은 풍부한 원료와 좋은 물이 있어 도자기를 빚기에 좋다. 곳곳에 도자기를 굽는 데 쓰이는 가마도 보인다.



그래서 이천을 여행할 때에는 이천 쌀밥집에서 쌀밥을 먹어봐야 하고 도자기도 감상해보는 것이 필수사항. 쌀밥집과 도자기 공방 또는 갤러리를 모두 방문하지 않아도 한 번에 쌀밥과 도자기를 만날 수 있는 ‘거궁’(대표 김성국)은 이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이천의 명물이 되고 있다.

2011년 2월 식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거궁’(http://blog.naver.com/big4007)은 [머니투데이 브랜드대상] 맛집 부문에 선정되며 이천의 자랑거리들을 여행객들에게 소개하는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천 맛집 ‘거궁’은 한정식 전문 음식점으로 맛깔 나는 반찬과 함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이천 쌀로 정성껏 지은 이천 쌀밥을 제공한다. 또한 도자기 공방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직접 만든 그릇을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맛과 질감을 한껏 더 자아낸 음식을 담아내고 있다. 맛과 함께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천 한정식 전문 ‘거궁’의 장점이기도 하다.

또한 식사하는 공간 옆으로는 ‘거궁’의 도자기 갤러리와 샵이 함께 연결되어 있어서 식사 후 유명한 내외국인 작가의 도자기 작품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물론 샵에서는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이천 도자기 ‘도다우니’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천한정식 ‘거궁’에는 이천 쌀로 지은 돌솥밥과 생선구이, 된장찌개 외 6종류의 정갈한 반찬이 제공되는 기본적인 식사메뉴와 함께 한상 가득 차려지는 거궁 정식, 좋은 정식, 행복한 정식, 뜻 깊은 정식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뜻 깊은 정식의 경우는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음식들로 채워져 상견례 자리를 위해서 안성맞춤인 식사 메뉴이다.


이천에서 3번국도로 광주방향으로 가다가 서이천 입구에서 좌회전하면 찾을 수 있는 이천 한정식 맛집 ‘거궁’의 김성국 대표는 “언제나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여 모든 음식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천의 쌀밥과 도자기를 알릴 수 있도록 체인점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부탁했다.

문의 031-637-400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