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KINS "20일 내린 '비' 방사능 물질 없다"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3.22 15:18
글자크기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 폭발로 국내에서도 방사능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내린 비에는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12곳의 지방방사능 측정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내린 빗물을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나 세슘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INS는 현재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춘천, 제주, 강릉, 안동, 수원, 청주, 군산, 춘천 등 전국 12곳에서 지방방사능 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