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네스 지부장은 "지원팀이 방사선 계측기로 매시간 방사선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방사선 수치가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수준에 도달, 지원팀에 위험이 가해질 수 있다면 즉각 지원팀을 철수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日대지진]국경없는의사회 "핵위험↑, 철수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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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누출 위험이 더 높아질 경우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료지원팀이 일본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에릭 와네스 국경없는 의사회 일본지부장이 17일 밝혔다.
와네스 지부장은 "지원팀이 방사선 계측기로 매시간 방사선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방사선 수치가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수준에 도달, 지원팀에 위험이 가해질 수 있다면 즉각 지원팀을 철수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의료지원팀에는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질병을 치료할 전문가가 없다고 덧붙였다.
와네스 지부장은 "지원팀이 방사선 계측기로 매시간 방사선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방사선 수치가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수준에 도달, 지원팀에 위험이 가해질 수 있다면 즉각 지원팀을 철수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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