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피해자 일시 현외 이주 검토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2011.03.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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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은 대지진과 쓰나미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현내 피해자에게 일시적으로 현 바깥으로 이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미야기현 안의 응급가설주택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권 2부5현이 참가하는 ‘관서광역연합’에서 공영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오사카부는 2000호, 효고현은 600호, 교토부 200호, 와카야마현 120호 등의 공영주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효고현은 이외에도 고령자 시설에 1500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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