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일본 피해복구 협력"..1억엔 기부

김수홍 MTN기자 2011.03.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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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77,100원 ▼700 -0.90%)는 일본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 1억엔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히다찌와 도시바, 파나소닉 등 비즈니스 관계가 있는 일본 기업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란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LG는 성금과 별도로 구호단체 등과 협의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도 일본의 각 거래선에 위로와 협력의 뜻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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