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트위터 캡처
윤종신은 6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어쩜 저리 최고만을 뽑아 놓았을까. 이들이 주말 예능을 뒤흔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가혹한 기획이라 생각했는데...지금부터 응원합니다. '나는 가수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또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정엽에게 "죽였는데, 정엽이 감동였어^^", 윤도현에게는 "아 숨 막혔어. 살 떨리겠더라. 다들 수고했어. 욕봤어 다음주도 볼게", 김범수에게 "넌 감동이었어. 역시 범수"라고 일일이 트위터를 통해 응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6일 첫 방송에서는 관객 선호도 조사 결과 '꿈에'를 부른 박정현이 22.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를 득표한 김범수, 3위는 김건모(14.5%), 4위는 윤도현(12.5%), 5위는 백지영(12%)이었다. 이소라는 11%의 지지율로 6위, 꼴찌는 정엽(10%)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