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인터넷 방송국 접속자 폭주, 첫회 불방

머니투데이 홍지연 인턴기자 2011.03.04 08:37
글자크기
↑ilovejyj.com에 올라온 서버폭주로 인한 방송 불방에 대한 사과 공지↑ilovejyj.com에 올라온 서버폭주로 인한 방송 불방에 대한 사과 공지


그룹 JYJ(전 동방신기 멤버 재중, 유천, 준수) 팬들이 만든 인터넷 방송국이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돼 첫 방송이 불방됐다.

아이러브JYJ닷컴(ilovejyj.com) 인터넷 방송국 측은 3일 홈페이지에 "오후 8시 개국 방송을 시작으로 JYJ의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려 했으나 순간 접속자수가 급증하고 서버업체의 운영 실수 등이 발생해 방송이 원활하게 송출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



또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속히 시스템을 정비해 4일 오후 8시 방송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3일 공개된 이 인터넷 방송국은 방송 출연에 난항을 겪고 있는 JYJ를 위해 JYJ 팬들이 직접 개국했다. 지난 1월 JYJ 방송국 관계자들이 포털사이트에 임시로 카페를 개설해 개국을 준비해왔다.



한편, 지난 1일 케이블채널 QTV의 JYJ의 근황과 생활 모습 등을 밀착 취재한 'JYJ 리얼 TV'의 방영이 취소가 알려지자 JYJ팬 사이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외압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