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백순철 전립선암으로 미국서 1일 작고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1.03.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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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백순철 성우 부고 메시지 캡처↑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백순철 성우 부고 메시지 캡처


성우 백순철(53)씨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다.

2일 오후 2시 50분경 한국성우협회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성우협회 부고 (KBS 17기 성우) 백순철 성우님 별세(미국시간으로3월1일오후)L.A USC 대학병원에서 전립선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협회 관계자는 "백순철씨는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어제까지 위독하셨는데 미국에 거주 중이라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큰형님이 확인하고 연락 준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안 왔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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