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과 중동 불안도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온스당 9달러(0.66%) 상승한 1374.10달러를 기록했다.
통신은 식품을 제외한 중국의 1월 인플레이션이 최소 6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과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지적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금값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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