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첫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 획득

현대건설 (사장 김중겸)은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의 '녹색경영시스템 시범 인증'을 지난 11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환경경영시스템'과 '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 '온실가스 배출목록에 대한 국제표준' 등 녹색 경영과 관련된 인증을 지경부가 통합해 출범시킨 인증 제도입니다.

현대건설은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본사에 '녹색경영위원회'를 구성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녹색경영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임직원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는 더욱 강화하고 녹색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