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초소형 패키지 아크리치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1.0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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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9,900원 ▲80 +0.81%)(대표 이정훈)는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아크리치' 신제품 'A7'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반도체, 초소형 패키지 아크리치 신제품 출시


신제품 A7(사진)은 신뢰성과 방전 충격보호 특성은 강화하면서도 크기는 줄인 제품이다. 교류와 직류 전원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며 특히 교류 전원에서는 컨버터 없이 구동할 수 있다.



밝기가 305루멘(lm)인 A7은 3.2와트(W) 제품으로 세라믹 기판을 활용한 초소형(8x8x3.7㎜) 패키지로 설계됐다. 다운라이트는 물론 MR16, PAR30 등 상업용 조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A7은 컨버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최대 4만 시간에 달하는 LED 칩의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조명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키면서도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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