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FABSUGAR 사이트 화면 캡처)
14일(한국시간) 개최된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레이디가가는 전에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수위의 노란색 시스루 의상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레이디가가는 훤히 비치는 유두 부분을 하트 무늬의 디테일로 살짝 가리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레이디가가는 몸에 생고기를 걸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화보 속에서 레이디가가는 마치 비키니를 입은 듯 생고기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당시의 화보는 동물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그녀의 최대 무기는 앨범마다 콘셉트를 잡아 변화를 하기 보단 '일상이 변화'라는 점이다. 레이디 가가는 '엽기 퍼포먼스'의 귀재답게 트위터에 다양한 볼거리를 올려 전 세계 팬들의 추종을 받고 있다. 매번 독특한 옷과 소품, 엽기적인 표정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독특한 방식의 안부를 전한다. 최근 레이디가가는 브리트니를 제치고 트위터의 여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번엔 레이디 가가의 엽기적이지만 독특한 매력을 가진 모습을 모아봤다. 다양함 속에 숨은 그녀만의 매력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