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포스코는 인도 정부와 카르나타카주에 약 70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성원파이프 및 미주제강 (0원 %)의 수주전망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성원파이프는 니켈 알로이 파이프 등 주문형 신소재 파이프로 사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OCTQX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진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포스코의 인도제철소 건설 참여는 성원파이트가 해외 시장 입지를 확보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코드 (0원 %)는 성원파이프 주식 1000만주를 미주제강에게 양도한 바 있으며, 성원파이프는 지난 1월 삼성이 진행하는 KOGAS의 삼척 LNG 터미널 프로젝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