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경력직 대규모 채용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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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4,250원 ▼850 -2.42%)은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계, 화공, 전기, 건축, 토목, 철도, 조경, 설비, 품질, 연구 등 16개 분야이며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외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채용된 직원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에 배치된다. 자세한 채용 내용은 현대건설 인재개발부 채용담당자(746-2946, 2957)에게 문의하면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공사를 110억달러 수주해 공사 현장이 크게 늘어났다"며 "이번 경력직원 채용은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필요인력 충원과 사업구조 고도화,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및 진출에 따른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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