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반정부 시위대의 기대와는 달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의 주장은 정당하고 적법한 것"이지만 자신은 "권력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헌법을 보위할 것"이라며 즉각 사임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사진] 이집트 국기 흔들며 시위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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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반정부 시위대의 기대와는 달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의 주장은 정당하고 적법한 것"이지만 자신은 "권력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헌법을 보위할 것"이라며 즉각 사임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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