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 다가구주택 5천6백가구 임대 공급

조정현 MTN기자 2011.02.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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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5천6백 가구 사들여 저소득층에게 임대합니다.

LH는 전세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상반기 안에 입주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임대할 예정이라며,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입 대상지역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자녀를 가진 편부모 세대가 1순위 자격을 갖습니다.



수도권의 전용면적 50㎡를 기준으로, 임대 조건은 보증금 3백50만 원, 월 임대료 최대 10만 원이며 거주 기간은 최장 1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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