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리인상에 위안화 강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1.0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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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현재 위안/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8%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5822위안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달 14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인민은행은 전날 예금과 대출 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했다. 이로써 중국의 1년 만기 대출금리는 5.81%에서 6.06%로, 예금금리는 2.75%에서 3%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인민은행의 금리인상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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