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반도체 설계오류, 1Q 매출 3억불 타격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1.02.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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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최근 출시한 반도체 칩에서 설계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설계 오류 수정과 제품 교체에 7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계 오류로 인해 1분기 매출에서도 3억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계 오류가 발생한 칩은 인텔이 최근 출시한 '인텔 6 시리즈'로, 인텔은 오류를 수정했고 새로운 버전의 칩 제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텔의 주가는 오전 10시25분 현재 39센트(1.8%)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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