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만델라 前 남아공 대통령 퇴원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1.01.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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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추가 호흡기 감염치료 예정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92·사진)이 호흡기 감염 치료를 마친 후 퇴원했다고 남아공 군병원 관계자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92세 만델라 前 남아공 대통령 퇴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만델라 전 대통령의 건강은 현재 안정된 상태이며 자택에서 추가 지료를 더 받을 예정이다.



지난 26일 만델라 전 대통령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밀파크 병원에 입원한 이후 건강위중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만델라의 손자인 맨들라 만델라는 기자회견을 갖고 “할아버지가 퇴원한다는 소식을 듣게 돼 가족들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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