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7,400원 ▼800 -1.02%)가 2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2'를 처음 공개하는데 이어, 갤럭시탭 후속모델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미디어인 삼성허브에 따르면, 2월13일 삼성전자의 제품발표행사(모바일언팩)의 홍보계획에 갤럭시탭2 프리젠테이션이 포함돼 있다. 이 자료가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갤럭시탭2'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탭 후속모델이 기존 7인치에서 10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구글의 최신 태블릿 운영체제인 허니콤을 탑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허브에는 이 정보가 곧 삭제됐다.
갤럭시S 후속작 '세느'는 '진화는 운명(EVOLUTION IS FATE)'라는 모토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