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27일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5% 증가와 다른 감소 기록이다.
반면 자본재 주문은 1.4% 증가하면서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살 과티에리 BMO캐피탈마켓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꽤 강하고 제조업 활동도 수출 강세와 소비 지출 향상에 힙입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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