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등급강등, 예상 못한 변수… 투심 악화 가능성"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1.01.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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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27일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과 관련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라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 팀장은 "중국의 긴축이나 유럽발 재정위기 등 그동안 우리가 신경 써왔던 변수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며 "이런 경우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동남아 등지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이탈하는 중에 아시아권에서 이같은 악재가 나왔다는 것이 좋은 신호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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