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광재 유죄 판결, 대법원 판결 존중"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11.01.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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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광재 강원도지사 관련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27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대법원 판결이 늦어진 감이 있어서 국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법부의 영역인 만큼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은 재보선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법원은 이 지사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지사는 이날부터 강원지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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