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젤로
패션그룹 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라젤로는 배우 전인화를 2011 S/S(봄/가을)화보 모델로 발탁하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전인화는 20대 못지않은 패션감각과 메이크업으로 ‘新루비족’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최근 투명한 피부로 화장품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패션 감각은 주부층을 넘어 젊은 여성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며 “그녀가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과 드라마 속 라이프스타일이 연이어 화제가 되는 만큼 전례 없는 마케팅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여성복 ‘라젤로’는 2007년 론칭 이후, 연 매출 200억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출 3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배우 전인화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