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올해 당기순이익 8백22억 원 달성 목표

조정현 MTN기자 2011.01.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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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당기순이익 8백22억 원 달성을 올해 경영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공제조합 송용찬 이사장은 "리스크를 줄이고 영업제도 전반을 개선해 실적을 개선하고, 천억 원 가량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지난 해의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조합원 배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공제조합은 우선 신용도에 따라 조합원 보증한도 차이를 더 늘리고 지급능력 평가항목을 개선하는 등 영업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해 조합원에 지급한 보증 대급금은 모두 천4백70억 원으로 2009년보다 40% 가량 줄었고, 부도 업체 수도 87곳으로, 2008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골프장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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