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시 현대차 '벨로스터' 국내서 찍혔다?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1.0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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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배드림↑출처:보배드림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신개념 쿠페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가 국내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벨로스터는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된 채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벨로스터는 1.6 직분사 엔진과, 1.6 터보 엔진이 적용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특히 조수석 쪽에만 뒷좌석 도어가 존재하는 비대칭 형태는 새로운 시도로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벨로스터는 국내 시장에서 BMW 미니 등 수입차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진에서는 지난 13일 출시된 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함께 사진에 잡힌 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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