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SM7' 출시로 올해 최대실적 다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1.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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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영업본부 발대식인 '2011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르노삼성 2011 영업본부 발대식에서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윤준용 영업본부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 및 경영진들이 2011 목표 필달을 결의하고 있다. <br>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르노삼성 2011 영업본부 발대식에서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윤준용 영업본부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 및 경영진들이 2011 목표 필달을 결의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한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도 신형 SM7 출시와 고객만족 서비스로 선전을 다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그레고리 필립스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98개 전 영업지점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네크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열리는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최일선의 영업담당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작년 내수 시장에 15만5696대를 판매, 최대 실적을 달성한 르노삼성은 이날 행사에서 7월 출시하는 신형 SM7과 기존 SM3,SM5,QM5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결의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올해 초 차별화된 영업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RSM 아카데미와 중장기적인 영업망 확대를 위한 영업거점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판매관리 기능과 전략기능을 분리해 영업지원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영업인프라 재정비를 마쳤다.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최대성과 달성과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배경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시장을 개척해온 영업담당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면서 "올해 국내 업계의 경쟁적인 신차 출시로 영업환경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이 ‘진정한 우리만의 차이(Discover the Difference)'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2010 영업본부 영광의 얼굴들' 시상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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