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美이어 유럽진출 '강세'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1.01.05 09:14
휴대폰 결제업체
다날 (3,795원 ▼40 -1.04%)이 새해를 맞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뒤 올해 유럽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연말부터 투심이 크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다날은 전일 2.3%상승한데 이어 5일에도 개장초 5%가까운 오름세다.
휴대폰결제업체 다날은 전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IT영업 전문 업체 CS&F와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네덜란드에 설립될 예정이며, 설립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합작회사는 현재 투자 유치 및 마케팅, 영업 등 유럽 휴대폰결제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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