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16일 두산동아와 디지털콘텐츠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김대훈 LG CNS 사장, 성낙양 두산동안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성공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우선 LG CNS의 판매채널을 통해 어학, 교육, 전자책 등 두산동아의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 국내에서 디지털콘텐츠 사업역량을 강화하다는 계획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LG CNS의 디지털콘텐츠 토털 서비스 역량과 두산동아의 검증된 교육 콘텐츠가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LG CNS 대표(왼쪽)와 성낙양 두산동아 대표가 16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디지털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