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명 크리스탈 대표, 보건산업기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0.12.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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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크리스탈 (2,665원 ▲75 +2.90%)지노믹스는 조중명 대표가 ‘2010 보건산업기술대상’에서 기술진흥 의약품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산업기술대상은 보건의료 기술진흥에 현저하게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사업으로 기술진흥과 기술개발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조중명 대표는 기술진흥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와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등 혁신 신약후보 3종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 한 업적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세대 관절염치료제는 임상2상 후기 준비 중이며 유럽에서 임상1상 후기 개발 중인 항생제는 내년 상반기에 임상2상 전기 진입 예정에 있다.

또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CG400549'는 현재 국가의 산업원천기술사업으로 선정돼 임상개발비를 5년간 지원받고 있는 신약개발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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