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LG '트롬 6모션' 전기료·세탁시간 1/4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0.12.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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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2,400원 ▲900 +0.98%) '트롬 6모션 2.0' 드럼세탁기는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 대비 4분의1로 줄여주는 드럼세탁기다.

일반적으로 드럼세탁기는 표준 세탁 시 40도의 물로 세척하기 때문에 물을 데우는 데 전력이 필요하다. 드럼세탁기의 소비전력은 대부분 여기에 사용된다.



그러나 '트롬 6모션 2.0'은 찬물 세탁 코스를 도입, 물을 데우는 대신 6가지 세탁 코스 중 일부 기능 강화를 통해 세탁력을 높여줘 전력 소비를 기존 대비 75% 줄여준다. 이 제품의 소비전력은 동급 모델 중 세계 최저 수준인 39.9wh/kg에 불과하다.

[히트상품]LG '트롬 6모션' 전기료·세탁시간 1/4로


또 '스피드워시' 코스는 일반 드럼세탁기 사용 시 2시간 정도인 세탁시간을 세탁량에 따라 최대 4분의1 수준인 29분 만에 세탁은 물론 헹굼, 탈수까지 끝내 준다.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motor) 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기술을 2배로 업그레이드해 6가지 세탁동작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트루 스팀(True Steam) 분사기술을 이용해 알러지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알러지케어' △세탁물에 묻어 있는 세제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탁시간과 헹굼 횟수를 조절하는 '안심케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즈케어' 기능 등이 도입됐다.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멘디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채용, 고급스러운 심미감을 더했다.


LG전자는 3년째 'DD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DD모터를 채용한 트롬 세탁기 모델을 구입하면 10년간 모터 부품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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