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회 회원들은 단순한 친목행사에 그치는 송년회보다는 '진정한 친구'라는 모임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송년회일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은 눈사람 모양의 응원 카드에 국내외 소외 이웃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트리에 달고 성금을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 홈페이지(www.wishtree.kr)에서도 직접 기부, 댓글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진우회 송년회일인 8일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진우회3기 회장인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가 양진옥 굿네이버스 본부장에게 모금액 11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