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기 슈퍼바이크 실내는 앉을만할까?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12.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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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토블로그 ↑출처: 오토블로그


슈퍼모터사이클 '이 트레이서(E-tracer)'가 화제다.

9일 오토블로그와 외신들에 따르면 이 플러그인 전기 모터사이클은 최고 속도가 200mph(약 320km/h)에 이를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운전석과 뒷좌석 등 2개의 좌석이 있고 위에 덮개가 있어 마치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트레이서는 초효율 자동차를 뽑는 오토모티브 엑스 프라이즈 2010 대회에서 지난 9월 우승을 차지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당시 이 트레이서는 1갤론의 연료로 200마일 이상을 질주했고 최고속도도 시속 320Km를 달성했다.



일부에서는 가속성능이 페라리 458이탈리아와 같은 슈퍼카와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트레이서는 약 10만 달러 안팎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2011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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