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010해외건설·플랜트의날' 대통령 표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12.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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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원도 CM부문 대표 ⓒ희림↑ 고원도 CM부문 대표 ⓒ희림


희림 (6,510원 ▲110 +1.72%)(총괄 대표 정영균)은 고원도 CM부문 대표가 지난 7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사 대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CM국제경쟁입찰에 당선돼 발주처로부터 직접 수주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원도 희림 CM부문 사장은 "우리 회사의 DCM(Design based CM)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과 고객관점에 초점을 둔 토털 건축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희림은 △방글라데시 NBL Tower 총괄사업관리(218억원)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SOCAR) 신사옥 CM(96억원) △베트남 외교부청사 CM(33억원) 등 해외에서 수백억원대 공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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