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행안부 사례금, 사망 소방공무원 가족에 기부"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0.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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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가수 태진아씨가 행안부로부터 받은 로고송 제작 관련 부대비용 500만원 전액을 공무중 사망한 김도훈 소방장 가족에게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태진아씨는 "공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소방공무원의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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