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시화 MTV 산업용지 첫 분양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1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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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 MTV) 확장단지의 분양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산업시설용지로서 관리기본계획상 △첨단업종 △정보통신(IT)업종 △신소재, 정밀화학 △연구·복합 용지가 분양 대상이다. 분양가격은 ㎡당 60만3,360원이다.



입주우선 순위는 수도권에서 기존 공장을 폐쇄하고 이전하는 공장,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이전하는 공장 등이다. 입주신청 면적은 △1,650㎡~1만6,500㎡는 1,650㎡ 단위 △1만6,500㎡~3만3,000㎡는 3,300㎡ 단위 △3만3,000㎡ 이상은 무제한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시화 MTV는 오는 2016년까지 환경친화적인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된다. 개발사업 시행과 분양·입주관리는 각각 한국수자원공사와 산단공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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